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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정운, 연애운

신들린연애2, 타로로 본 다음 회차의 충격 반전 예고! (붉은 토끼 경언, 검은 원숭이 유경의 연애 흐름)

by mstarot 2025. 4. 12.

 

붉은 토끼 경언

사나 닮은 꼴로 너무 상큼한 메기 출연자분이 들어왔죠! 바로 경언님🤩

경언님이 들어오면서 신들린연애 하우스에도 큰 흔들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첫 데이트를 가졌던 상혁 님이 경언님과 만남에서 큰 호감을 느꼈고 거침없이 신명당에서 경언님을 선택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재미있는 건 '황금 용'을 찾는 여성 출연자분이 여러 명 있는데, 정작 그렇게 애타게 황금 용을 찾는 분들은 그가 누구인지 전혀 알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귀한 황금 용은 붉은 토끼를 선택했죠. 그 선택이 마지막까지 계속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여자들의 마음이 향하는 '황금 용', 잡힐 듯 잡히지 않는 '황금 용'

드디어 다음 회차에 각자의 운명패를 공개합니다.

 

오늘은 꼬여버린 이들의 운명을 들여다볼 타로카드를 뽑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1) 붉은 토끼 경언 님의 신들린연애2 안에서 연애 흐름을 보겠고요.

또, 7회 막판에 병열 님이 검은 소라는 것을 알고 2) 혼란에 빠진 유경 님이 끝까지 병열님과 호감을 유지할 수 있는지 앞으로의 연애 흐름을 보겠습니다.

 

 

*호암과 유경의 연애 흐름을 예상 적중한 포스팅이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1. 붉은 토끼, 경언님의 연애 흐름

온 마음을 다해 경언 님의 생각하며 3장의 카드를 뽑아봤습니다.

저는 글 포스팅하면서 이 순간이 가장 소름 돋는데요. 어떻게 이렇게 찰떡으로 카드들이 나올 수 있는지, 정말 타로에는 에너지와 기운이 담겨있나 봅니다. 제가 놀란 이유는 7회 내용까지 경언님이 겪은 상황들과 카드가 조화를 이루듯 무언가 말해주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경언 님의 신들린연애2에서의 연애 흐름

에이스 오브 펜타클에서 알 수 있듯, 상혁님과 우선 데이트 권을 가졌고 그 제안이 경언씨가 느끼기에 타당하고 가장 좋은 선택지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경언님의 카드에서 힘이 센 펜타클 카드 2장이 떠서, 경언님의 내면과 성격, 연애를 이끌어 나가는 방식에 힌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경언님은 본인의 입장에서 최고의 선택, 후회 없는 진행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퀸 오브 펜타클은 누구보다 여유를 가지고 상황을 보며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아는 카드이기 때문입니다. 나머지 '매달린 남자' 카드가 매우 흥미로운데요. 워낙 꼼꼼하고 눈치가 빠른 경언님이 그저 지켜만 봐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선뜻 나서지 못하고 때를 기다리는 거죠. 또는 누군가를 위해 희생하고 한 걸음 물러나 오롯이 견디는 모습 또한 그려집니다.

이 매달린 남자 카드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진행될지 그건 우리가 흥미롭게 지켜볼 관점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2. 검은 원숭이, 유경님의 연애 흐름

검은 원숭이 유경과 검은 소 병열

 

애정하는 병열님ㅎㅎ

무당들 사이에서 기 빨려 하던 모습이 참 귀여우면서 이 분의 활약을 기다렸었는데!

유경님과의 데이트에서 수줍, 심쿵 모멘트를 많이 느끼게 해주었죠.

그런데, 유경님은 병열님을 황금 용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문자 메시지를 받기 전까지는 말이죠.

병열님이 '검은 소'라는 것을 알게 된 유경님은 너무 깜짝 놀라며 인터뷰에서 '실망했다'라는 표현을 합니다.

아마 자신이 잘못 판단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실망을 많이 한 모습입니다. 과연 진실을 알게 된 후 병열님을 향한 유경님의 마음에 변화가 있을지 타로카드에게 물어보겠습니다.

유경님 신들린연애2에서의 연애 흐름

 

여러분 첫 번째 카드 보이시나요? 무려 러버스(연인) 카드입니다.

연애운에서 러버스 카드 떴다는 건 말 다 했죠. 저 카드만 보고 막 좋아서 소리 지르려던 찰나...

3가지 카드를 모두 펼쳐놓고 나니 전혀 다른 그림이 만들어졌다는 걸 알게 됐죠. 이 3장의 카드가 기가 막히게 명확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병열님과 유경님은 데이트에서 감정이 싹트고, 상대가 내 마음을 잘 헤아려주고, 이 사람이랑은 정말 잘 해보고 싶다는 마음을 먹을 만큼 좋았다고 해요. 그런데 중간 킹 오브 소드 카드로 인해 모든 판도가 뒤바뀝니다.

 

유경님이 확고하게 결단을 내립니다. 이 사람과 더 진행을 할지 말지, 마음을 키워도 되는지 아닌지. 그 결과는 마지막 카드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죽음' 카드죠. 그 결단의 방향이 끝맺음으로 간다, 관계를 정리한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만약 킹 오브 소드 뒤에 컵2 카드나 완즈 카드 등 긍정의 카드가 떴다면 유경님은 쭉 병열님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읽었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유추해보건대 유경님은 '황금 용'의 유무를 정말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방송 도중 패널로 출연하신 역술가 '박성준'님도 "운명이니까, 운명의 무게를 강하게 받고 있는 사람이니까, 신이 허락하지 않은 사람에게 마음을 여는 게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라는 말을 하셨는데요.

아... 유경님, 병열님과도 참 잘 어울리는데 제가 뽑은 3장은 카드의 흐름으로 봤을 때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어느덧 신들린연애2도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데요.

이렇게 여러분들의 블로그로 소통하며 방송을 애청하는 이 순간이 요새 저에게 가장 힐링이 되는 시간입니다. 싸릉합니다, 여러분! 예상되는 커플 중 가장 응원하는 커플이 누구인지 '응원 댓글' 남겨주세요. 🤗

 

 

*유라가 호암에게 뽑아준 3장의 카드, 무슨 뜻일까?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